케파 & 사리 성명문 발표. 케파 1주 주급 정지

케파 & 사리 성명문 발표. 케파 1주 주급 정지

출처 : 

https://www.chelseafc.com/en/news/2019/2/25/kepa-arrizabalaga-and-maurizio-sarri-issue-follow-up-statements-?cardIndex=0-0&fbclid=IwAR36xDxPDKvbpgWKOgo320B2PLjwXkccFDcm5e4V-rqVrrP1CGxYEJwslcs

케파

"어제 첼시에서 첫 결승전을 뛸 수 있게 되어서 매우 행복했고, 팀의 경기력도 매우 자랑스럽습니다."

"어제 사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봤습니다. 물론 오해가 있었지만, 제가 상황에 대처한 방식에 큰 실수가 있었습니다."

"오늘 시간을 내어 진심으로 사과하기로 결정했고, 사리 감독님과 윌리, 다른 동료들, 구단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모두 사과했습니다."

"그리고 팬 여러분에게도 똑같이 사과하고 싶습니다. 저는 이번 일에서 교훈을 얻을 것이고, 구단이 내리는 어떤 징계도 수용하겠습니다."

사리

"케파와 그 사건에 대해 대화를 나눴습니다. 어제 오해가 있었지만, 케파는 자신이 큰 실수를 저질렀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."

"케파는 모두에게 사과했고, 징계를 결정하는 것은 구단의 몫이지만 저에겐 이미 이 사건은 종료되었습니다."

"어제 팀 전체의 경기력은 매우 긍정적이었는데 이 사건이 주목을 다 가져가게 되어 유감입니다."

"이제 이 사건은 뒤로 하고 모두의 초점은 다음 경기에 맞춰져 있습니다."

구단은 케파의 1주 주급을 벌금으로 환수하여 첼시 재단에 기부하도록 하겠습니다.